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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장애인 지원법안 서명

Los Angeles

2009.03.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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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신체마비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크리스토퍼 앤드 데이나 리브 법'에 3월30일 서명했다.

이 법은 낙마 사고로 전신 불구가 된 영화배우 고 크리스토퍼 리브와 그의 아내의 이름을 따 마련됐다.

법안 골자는 신체마비 증세 등을 가진 장애인의 재활 치료와 치료법 연구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안이다.

이 법에 따라 국립보건원(NIH)은 다른 민간 의료단체들과 협력해 신체마비 증세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연구를 주도하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하고 나서 "이 법이 국내 최고의 연구시설과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연결해줘 치료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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