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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 착공 22.3% 감소

Los Angeles

2020.04.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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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신규 주택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3월 신규 주택 착공이 121만6000건으로 156만4000건을 기록했던 2월보다 22.3%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감소폭은 지난 1984년 이후 36년 만에 최대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주택의 경우도 85만6000건으로 103만7000건을 나타냈던 2월에 비해 17.5%가 하락했다.

주택 신축 허가도 지난달 135만3000건을 기록해 2월(145만2000건)보다 6.8% 감소했으며 단독 주택 신축 허가 역시 88만4000건으로 2월(100만5000건)에 비해 12%가 줄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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