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 '출마 공약 직접 듣고 투표하자'
팰팍한인회 교육위원 후보 초청 토론회
스티브 강 회장은 “오는 21일 실시되는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는 한인 후보 6명을 비롯해 10명이 출마했지만 유권자들이 후보를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별 후보의 공약과 교육관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한인 후보 뿐만 아니라 타민족 후보까지 참석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권자가 인종·정당 등을 떠나 후보의 능력을 확인하고 투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후보가 자신의 출마 이유와 공약 등을 밝힌 후 팰팍 교육 정책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저지유권자센터의 박제진 변호사가 토론회 진행을 담당한다.
강 회장은 “모든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공약을 듣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팰팍 교육위원 선거는 폴 이·크리스틴 윤·스테파니 장·에드워드 박·우윤구·크리스 정 등 한인 후보를 포함해 10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교육위원 5명을 선출한다.
정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