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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할인해 주는 보험사들

Denver

2020.04.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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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크레딧 제공 … 한 대당 50불 환급도
코로나19로 재정난에 봉착한 운전자를 지원할 목적으로 차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사들이 크게 늘었다. 10일까지 보험료 환급 또는 할인 정책을 발표한 업체는 12곳에 달한다. 보험사들은 자택 대피명령으로 차량 운행이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현금이 부족한 운전자를 지원할 목적으로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스테이트팜은 3월 20일~5월 31일 자동차 보험료의 최대 25%를 크레딧 형태로 6월분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4월과 5월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업체는 프로그레시브(20%), 올스테이트(15%), 더하트포드(15%), 트래블러스 등이다. 차 1대당 50달러를 환급하는 업체는 아메리칸패밀리보험이다. 특히 가이코는 4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자동차 보험(6개월 기준)을 갱신하는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15%를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오로라 소재 아메리칸패밀리보험(대표 신동윤) 측은 “심각한 코로나 사태에서 보험사도 동참을 하고 있다”면서 “3월 11일 이전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께는 한 대당 50불에 해당하는 체크가 이미 발송되었다. 힘든 시기를 다 함께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s://www.progressive.com/support/covid19▶https://www.travelers.com/▶https://newsroom.statefarm.com/covid-19▶https://www.amfam.com/about/coronavirus/relief-payment▶https://www.libertymutual.com/covid-19▶https://www.safeco.com/covid-19▶https://www.allstate.com/covid.aspx▶https://www.farmers.com/covid-19-notice/ ▶https://www.geico.com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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