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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주 실업률 5.3% 1976년 이래 최대 상승

Los Angeles

2020.04.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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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주 실업률이 급증했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지난 17일 발표한 3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3.9%를 기록했던 2월에 비해 1.4%p가 오른 5.3%를 나타내며 지난 120개월 동안 이어졌던 일자리 확대가 막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1976년 이래 최대 상승 폭이다.

EDD 측은 코로나 사태가 직격탄이 돼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실직자가 9만9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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