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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요 소식] '추성훈 미국 진출' 외

New York

2009.04.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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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미국 진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사진)과 김동현이 7월 미국 종합격투기 UFC 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UFC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성훈이 7월12일 열리는 ‘UFC 100’ 대회에서 앨런 벨처(미국)와 맞붙는 대진 일정을 발표했다.

추성훈은 일본 격투기(MMA) 등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전적 15전 12승1패(2무효)를 기록했다.

UFC에 처음 진출한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도 같은 대회에서 베테랑 조너던 굴렛(캐나다)과 UFC 4차전을 치른다. 김동현은 UFC 데뷔 이후 3전 2승1무.

"선수들 친절하세요"

미프로골프(PGA) 커미셔너가 프로 선수들에게 갤러리나 스폰서에게 보다 친절하게 대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팀 핀첨 PGA 커미셔너는 최근 프로 선수들과의 미팅에서 팬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사인 기회도 자주 갖는 한편 스폰서들과도 적극적으로 교유하라고 당부했다.

핀첨 커미셔너가 프로 골퍼들의 자세 전환을 촉구하게 나선데는 기업들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후원이 끊기는 등 경기 침체에 따른 주름살이 PGA에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NHL 펜웨이파크서

제3회 NHL 원터 클래식이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서 열린다.

ESPN은 9일 레드삭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NHL이 매년 1월 1일 개최하는 윈터 클래식 신년축하 경기를 펜웨이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 2회 NHL 원터 클래식은 버팔로 빌스의 랄프 윌슨 스타디움과 시카고 컵스의 리글리 필드에서 각각 개최됐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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