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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주립공원 모두 접근 금지"

Los Angeles

2020.04.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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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주지사 "안전 조치, 주민 이해 있길"
"임시적, 카운티마다 기준 달라 통일 필요"
'당분간'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가주 내 모든 해변과 주립 공원에 출입이 내일(금)부터 금지된다.
뉴섬 주지사는 오늘(30일) 오후 "아직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는데 모든 것이 해소된 것처럼 주말마다 해변가가 붐비고 있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답답한 주민들에게 안좋은 소식이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주지사의 이번 조치는 주민들을 위해 해변과 공원을 개방하기 시작했던 일부 카운티와 시정부의 조치와는 다른 것이어서 논란도 예상된다.
지난주 OC 헌팅턴비치 등에서는 경제활동 재개와 통행자유를 외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주정부는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해변과 공원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한편 주지사는 개방 시기를 묻는 질문에 "곧(soon)"이라고만 대답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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