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간편하게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 18개국 송금 중계은행을 거치지않는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구축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송금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 중 하나는 한국으로의 송금 문제다.
해외송금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주류 은행을 통해 송금할 시 수수료가 부담 된다. 결혼식 축의금, 장례식 조의금으로 5만원 또는 10만원처럼 소액을 송금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일쑤다.
그나마 수수료가 낮은 한인은행의 경우 직접 지점을 방문해 한국 송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나 코로나19사태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마스크를 낀 채 은행 지점을 방문해서 길게 늘어선 줄에서 차례가 오기를 기다려가며 한국으로 송금을 하기까지 매우 큰 용기가 필요하다.
소액 송금에도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는 두 가지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할 솔루션으로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의 송금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 핀테크업체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지난 2019년 8월 4일 미국에서 정식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1만5000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누적 송금액도 2500만~3000만 달러나 된다고 한다. 월평균 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송금된 셈이다.
급성장의 1등 공신은 뭐니뭐니해도 3~5달러 수준의 저렴한 송금 수수료이다. 기존 금융권의 10분의 1 금액 수준. 여기에 집, 직장 어디서든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돈을 보낸 후 일반적으로 1시간이면 수취인이 손에 쥘 수 있는 편의성이 더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가 제공한 2019년 9월 29일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1000달러를 한국으로 송금한다고 가정했을 때 와이어바알리의 한화 수취 금액은 117만7천원으로 산정된다.
A송금앱 이용 시 117만5천원, B송금앱은 117만4천원 송금되며 일반 은행을 통한 송금의 경우 106만7천원이 산정되어 가장 낮은 수취 금액을 보인다. 수수료에 따른 실제 수취 금액의 차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낮은 수수료와 편리성에 송금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안전성까지 더했다. 양국 정부에서 송금업 라이선스 취득으로 검증을 받았으며 해외 송금 시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 적용하며 문제 발생 시 '송금액 100% 반환'을 보장한다.
또한 15곳의 해외결제 파트너십을 확보, 한국 뿐만 아니라 호주, 독일, 영국, 캐나다, 일본, 홍콩 등 18개국에 해외송금 서비스가 가능하다.
와이어바알리의 유중원 대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N2N(다대다) 다구간 기술에다 홍콩 허브 센터를 세워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송금 시 소비자에게 더 나은 환율을 제공할 수 있다"며 "저렴한 비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향후 비즈니스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와이어바알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규가입 시 10달러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고국에 계신 부모님, 친척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와이어바알리는 애플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와이어바알리'를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www.wirebarley.com/)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단, 미국 내 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만 사용이 가능하며 현금으로 송금은 불가하다. 건당 최대 송금액은 2999달러, 하루 최대한도는 1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