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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실존적 위협' 클린턴 국무장관 경고

Los Angeles

2009.04.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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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벌어지고 있는 탈레반 세력의 팽창이 "파키스탄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경고했다.

클린턴 장관은 22일 의회에 출석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까지 진출한 탈레반 세력이 파키스탄에 실존적 위협을 준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클린턴 장관은 그런 위협을 주는 세력이 "파키스탄을 전복시키려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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