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등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맥도널드 매장 4곳 직원 4명과 그들의 가족은 코로나19 대응 부족을 문제 삼아 회사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고는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맥도널드가 매장 직원들에게 마스크·장갑·손 소독제 등 개인보호장비(PPE)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대상 대응 교육 및 안전 협약을 적절히 시행하지 않는 등 코로나 확산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