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냅시다] 코로나 극복 예술인 메시지 영상 올려
미주예총 이영남 회장

3분 46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여러분의 삶이 예술이기에 미주 예총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라며 현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과 극복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이 회장은 “나 역시 무용소를 닫았다. 제한이 풀려도 사업이 운영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혼란스럽고 불안한 미래에도 우리는 늘 그래왔듯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영상 제작 취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영상을 공개한 후 많은 분들이 고맙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예총은 코로나19로 올해 공연을 모두 취소한 생태다.
이 회장은 “올해 모두 공연,전시가 함께하는 공연을 계획했는데 지금은 불투명한 상태가 됐다”며 “현 상황에 맞는 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WyKcMXdGOhc&feature=sh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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