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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로니아, 여름 정원 최고 식물···가물과 열기에 강해

Los Angeles

2009.04.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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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생기있고 밝은 색으로 정원을 신선하게 장식해 주는 안젤로니아(Angelonia)는 여름 정원에서 최상의 식물중 하나로 꼽힌다. 여름철 눈부신 햇빛을 안고 열기를 삭이며 의젓하게 선 모습은 건강하고 아름답다.

안젤로니아는 멕시코와 서인도제도 지역이 원산지로 30여 종이 있다. 상록의 다년생으로 관목처럼 자라 키가 12인치에서 18인치 정도 자라고 옆으로는 12인치 정도 퍼진다. 꽃의 모양이 스냅드래곤처럼 생겨서 여름 스냅드래곤(Summer Snapdragon)으로 불리기도 한다.

안젤로니아는 8인치 정도로 곧게 선 가늘고 부드러운 꽃대에 2인치~3인치 길이의 끝이 뾰족한 잎이 있고 잎에서는 과일냄새가 나는데 사과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포도향기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여름에 큰 꽃이 피기 시작해 가을까지 계속 간다. 컨테이너에 심어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고 잘라서 꽃병에 꽂아놓으면 열흘 이상 싱싱함을 유지한다.

꽃의 빛깔은 연보라에서 보라색 푸른색 흰색 핑크색 등이 있다. 가뭄과 열기에 매우 강한 식물로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을 좋아하고 보통 정도의 물과 비료를 주면 건강하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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