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91.2원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로 떨어졌다.한국시간으로10일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190원 초반까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5원 내린 달러당 1191.2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 종가는 올해 3월 5일(1181.2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이날까지 4거래일간 총 27.5원 하락했다.
환율은 1.3원 오른 1199.0원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11시 직전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1200원 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반락했다.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하는 한편 롱스톱(달러화 매수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레벨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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