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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에 1억불 모아…부시도서관 모금

Los Angeles

2009.05.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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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보다 빨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사진)이 퇴임 당시 지지율이 22%에 불과했지만 여전히 부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CBS 방송은 타임지를 인용해 "댈러스의 서던메소디스트 대학에 부시 기념관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퇴임 후 100일만에 1억달러의 건립 비용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타임지는 "전임자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르윈스키 스캔들'로 당초 예상보다 6개월 늦어진 1년만에 1억달러를 모았다"며 "부시 전 대통령의 모금 추세는 매우 빠르다"고 밝혔다.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조지 W.부시 라이브러리 파운데이션은 후원자들의 활동에 힘입어 자신의 도서관 건립 비용으로 1억달러 모금 등 기념도서관 건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자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기념도서관 사업 외에 재임시 내린 중대 결단에 관한 책도 쓰고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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