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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학 드라마 풍년, 15년 장수 'ER' 후속

Los Angeles

2009.05.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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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0년 TV 시즌에 많은 의학관련 드라마가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의학드라마인 'ER'이 올시즌 15년 만에 종영됐기 때문에 현재 방송계에서는 'ER'의 뒤를 이을 의학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이다.

한국계 혼혈배우 다니엘 헤니의 '쓰리 리버스(Three Rivers)'를 비롯해 CBS의 '마이애미 트라우마(Miami Trauma)' 쇼타임의 '너스 재키(Nurse Jackie)' NBC의 '머시(Mercy)'와 '트라우마(Trauma)' 등이 올 가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쓰리 리버스'는 장기이식수술에 대해 의료진과 장기 기증자 수혜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올가을 CBS 프로그램개편에 포함됐다.

'마이애미 트라우마'는 'CSI'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는 드라마로 마이애미의 외상전문센터를 다뤘다. 오는 6월8일 첫선 보이는 30분짜리 블랙코미디 '너스 재키'에는 '소프라노스'의 에미상 수상배우 에디 팔코가 뉴욕병원 간호사 재키로 등장한다.

'머시'는 머시 병원에서 근무하는 세명의 간호사들에 대한 시트콤으로 '17 어게인'의 미셸 트라첸버그가 주연이고 '트라우마'는 응급구조대원들의 활약에 대한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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