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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없는 다저스엔 피에르 있다' 4할 방망이로 상승세 주도
Los Angeles
2009.05.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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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정상항로를 찾은 모습이다. 지난 7일 간판타자 매니 라미레스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후 곧 추락할 것 같았던 다저스가 갈 수록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매니가 빠진 후 첫 5경기에서 1승4패로 몰릴 때만 해도 '다저스는 끝났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매니 없이도 승리를 따내기 시작했고 이후 6경기에서 5승1패하면서 다시 이기는 야구를 하고 있다.
18일까지 매니없는 11경기에서 6승5패로 5할 승률을 넘기면서 다저스는 이제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후보로까지 꼽히고 있다. 다저스는 27승13패로 빅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저스의 이런 변화의 원동력은 후안 피에르에서 찾아진다. 그렇다고 피에르가 매니보다 뛰어나다는 비교는 아니다. 다만 피에르가 매니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팀 승리의 소금같은 구실을 다하고 있음이다.
18일 뉴욕 메츠전 승리(3-2)에도 피에르가 있었다. 안타는 없었지만 2-2 동점이던 연장 11회말 피에르는 고의볼넷으로 출루 만루 찬스를 만들며 상대의 끝내기 실책으로 한 점차 승리를 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메츠가 11회초 공격에서 2사 후 1루 주자 라이언 처치가 엔젤 페이건의 적시타 때 3루를 밟지 않고 홈인하는 바람에 어필 아웃된 것도 다저스에겐 행운이었다.
매니가 빠진 지난 8일부터 좌익수 자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피에르는 10경기에서 무려 4할4리의 타율에 14득점 10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4월 한달간 고작 20타수 밖에 나서지 못하며 3득점 1타점에 그친 것과는 차이가 크다.
물론 매니가 7월에 컴백하게 되면 피에르의 자리는다시 사라질 수 밖에 없다. 피에르도 "내게 주어진 기회는 한시적이란 것을 안다.
오직 팀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말한다.
아직 홈런이 한 개도 없는 피에르에겐 매니급의 파워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매니의 홈런포에 전혀 꿀릴 게 없어 보인다.
김문호 기자
# LA 다저스, 에인절스 MLB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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