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카운티는 주정부로부터 빠른 경제 재개 완화 허가를 받지 않은 카운티로 지난 10일 주정부 명령에 따라 식당 야외 영업이 중단된 후 특별 허가를 요청해 15일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식당 야외 영업과 오클랜드 동물원 재개장 등이 허용됐다.
지난 12일 주정부 감시 대상에 추가된 알라메다 카운티는 실내 종교 집회 및 샤핑몰 이발관, 미용실 등 가주 명령에 포함된 모든 비즈니스 업종은 폐쇄하게 된다.
한편 오클랜드와 알라메다, 버클리, 리버모어, 더블린 등 주요 도시는 15일 기준 시 웹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카운티 및 주정부의 새로운 명령 이후 시 별로 따로 업데이트 된 사안이 없으나 카운티 당국의 명령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인밀집지역인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지난 12일 다시 주정부 감시대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13일 힘겹게 재개장한 헬스장과 교회, 미용실, 타투업소 등은 주정부의 새로운 명령 시행에 따라 15일 또다시 문을 닫게 됐다.
해당 카운티는 주정부가 요구한 모든 업종 폐쇄에 적용된다. 산타클라라 시는 웹사이트를 통해 카운티내 명령을 따를 것을 공식적으로 공지했다.
▶콘트라코스타, 마린, 나파, 소노마, 솔라노카운티
이들 카운티 역시 주정부 감시대상지역에 포함돼 쇼핑몰과 헬스장, 네일샵, 타투업소, 종교집회, 이•미용실, 식당 실내영업 등 새 명령에 포함된 모든 업종 폐쇄가 13일부터 적용된다.
▶2차 셧다운 해당 가주 내 30개 카운티
Colusa, Contra Costa, Fresno, Glenn, Imperial, Kings, Los Angeles, Madera, Marin, Merced, Monterey, Napa, Orange, Placer, Riverside, Sacramento, San Benito, San Bernardino, San Diego, San Joaquin, Santa Barbara, Solano, Sonoma, Stanislaus, Sutter, Tulare, Yolo, Yuba, Vent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