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는 내년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공모를 통해 새롭게 로고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로고 응모는 회원사 관계자는 물론, 일반 한인도 가능하며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제출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이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로 도안과 함께 간단한 취지나 설명을 첨부하면 된다. KITA는 10월 30일 이사회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ITA의 백사훈 회장은 "KITA의 설립 목적인 회원 상호 간 정보공유와 우의 증진, 교포 및 현지 사회와의 우호 협력, 한미통상 증진과 유대강화를 함축적으로 담으면 좋을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발전적인 이미지로서 KITA의 영원한 상징을 만들 기회에 많은 한인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