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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인디언, 중가주 빅서 땅 되찾아

Los Angeles

2020.07.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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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인디언 원주민 부족이 선조가 살던 땅을 돌려받았다. 몬터레이 카운티에 터전을 두고 있는 에셀렌 부족(Esselen Tribe)은 약 250년 전 스페인 식민지 시절 선조들이 빼앗겼던 빅서(Big Sur) 해변 지역 땅(사진)을 최근 되찾았다고 머큐리 뉴스를 인용해 AP통신이 28일 전했다. 에셀렌 부족이 회복한 땅은 해안으로부터 내륙 쪽으로 약 5마일 떨어진 지역이며 전체 면적은 1199에이커이다. 에셀렌 부족은 회복한 땅에 전통 마을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에게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알릴 문화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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