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지도)가 1876년 이날 미연방의 38번째 주로 가입했다. 면적은 50개 주 중 8번째로 넓고 인구는 21번째로 많다. 콜로라도주의 별명 ‘센테니얼 스테이트(Centennial State)’는 1776년 미국 독립선언 후 정확히 100년만에 연방에 가입해 붙여졌다. 주도는 덴버로 서부개척 당시 골드러시 이주민들이 몰려들면서 도시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첨단산업도 대거 덴버와 주변 위성 도시로 이주해 새로운 하이테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쾌적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로키마운틴은 매년 수 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의 로데오 경기가 콜로라도주가 연방에 가입하기 전인 1869년 7월 4일 디어 트레일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