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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엄수] 국민 가슴 속에 영원히 잠들다…유해, 화장 후 봉화마을로
New York
2009.05.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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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서거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이 29일 엄수됐다.
국민장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발인식을 시작으로 경복궁에서 열린 영결식과 서울광장 노제로 이어졌다.
영결식과 노제가 열린 경복궁과 서울광장 인근에는 수많은 시민이 운집,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애도했다.
◇
발인
=이날 오전 5시 봉하마을의 마을회관 빈소에서 열린 발인제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정연 씨 등 유족과 친인척, 봉하마을 주민,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태극기로 감싼 노 전 대통령의 관이 빈소 밖으로 운구된 뒤 발인제가 10여분간 진행됐다. 발인제에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영정을 들고 유족들이 뒤따르며 사저와 생가를 돌아봤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국화꽃으로 장식된 운구차에 실린 후 당초 예정보다 늦은 오전 6시쯤 봉하마을을 출발했다.
운구행렬은 경찰 순찰차 5대와 선도차 뒤에 영정차, 운구차, 상주·유족대표 승용차, 친족과 장의위원 대표단 버스 등이 뛰따랐다.
빈소에서 영결식장까지 약 400km 구간을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청원~상주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5시간 가량 이동했다.
◇
영결식
=영결식은 이날 오전 11시쯤 운구차량 행렬이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 마련된 영결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군악대의 조악 연주로 시작됐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영결식장을 찾아 직접 헌화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주한외교단과 조문사절 200명, 유가족 관련 인사 약 800명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공동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조사,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의 종교의식이 이어졌다.
노 전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식 선서를 비롯해 고인의 행적을 기리는 생전의 영상이 무대 양쪽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방영됐다. 조가에 이어 육해공군 조총대원들이 조총 21발을 발사하는 의식을 끝으로 영결식은 마무리됐다.
영결식은 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국민을 위해 공중파 TV와 광화문 일대의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됐다.
◇
노제·화장
=오픈카 4대가 가로 5.4m, 세로 3.6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펼친 가운데 운구행렬은 노제를 위해 세종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이동했다.
노제가 끝난 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오후 3시쯤 수원 연화장에 도착했다. 시신은 종교의식을 거친 뒤 약 2시간에 걸쳐 화장됐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유골함에 담겨 오후 9시쯤 고향인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봉화산 정토원 법당에 임시로 안치됐다가 49재의 막재를 즈음해 사저 옆 야산에 조성되는 장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최은무 기자
[email protected]
#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이후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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