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통합방역 도입
Los Angeles
2020.08.04 22:14
대한항공 통합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 안내 동영상.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코로나 시대 항공 여행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통합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각종 방역 활동과 안전 조치들에 대한 승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지난 4일 자사 웹사이트에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 실시를 알리고 특별 안내 페이지를 신설했다.
또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 소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승객의 안전을 위한 위생용품 세트인 케어 퍼스트 키트도 제공한다. 의료용 마스크, 손 세정제, 안내지 등이 포함된 키트는 이날부터 인천공항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구에서 무료 배포하며 일주일 후에는 해외 취항지 공항 카운터 및 탑승구에서 요청 승객에 제공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