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거 온라인 진출 마켓플레이스 론칭
미국 내 최대 그로서리 체인 크로거(kroger.com)가 아마존, 월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시작된 디지털 배달 서비스인 코로거 십(Ship)은 다양한 품목의 5만여 제품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크로거측은 이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론칭이 코로나 사태로 격리된 고객들의 필수 생필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거는 지난달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메릴랜드의 프레더릭에 3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유통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웨어하우스 자동화 기술업체인 오카도 솔루션과 협업해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게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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