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과 타주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어 교육효과 높이기’를 주제로 다양한 지식을 공유했다. 윤경은 메릴랜드대 교수의 디지털 시대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 성영실 강동대 교수의 줌을 통한 유아/유치부 수업, 임정진 서울 디지털대 교수의 다시보는 옛 이야기의 가치, 이수미 성균관대 교수의 한국어 표현 교수법, 강용철 경희대 교수의 미래수업 메가 트렌드 등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학교협의회 전효정 홍보담당은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자신감을 가질 뿐 아니라 다양한 수업방법을 통해 자신에 맞는 온라인 수업을 구상했다”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역사, 특별활동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하게 됐다. 교사연수회를 준비한 김선화 회장을 비롯한 18대 임원진들은 타 협의협의와 워싱턴 교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