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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눈’ 화장법 인종차별 논란
Los Angeles
2020.08.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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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비하” vs “유행”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여우눈(fox-eye)’ 화장법(사진)이 인종차별 논란을 낳고 있다.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유명인들이 화장을 통해 눈꼬리를 날카롭게 하는 말 그대로 여우 같은 눈모양을 만드는 ‘폭스 아이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17일 인터넷 매체 뉴스디오는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카일리 제너, 멜로디 나파리 등 유명 모델, 인플루언서들이 화장을 통해 날카로운 눈매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만 ‘여우눈’과 관련한 해시태그(#foxeyes)만 7만 개 이상이다.
이를 두고 아시안을 비하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이다. 찢어진 눈매는 아시안에 대한 오랜 편견과 차별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폭스 아이 챌린지 관련 게시물에는 유명인들이 더욱 날카로워진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화장을 한 뒤 양손으로 눈가를 찢는 듯한 포즈를 취해 반감을 사고 있다.
최근 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엠마 챔벌레인은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가 댓글 등에서 항의가 많아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캔자스 대학 켈리 정(사회학) 교수는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는 화장법이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것으로 정당화되는 것”이라며 “이는 불편함을 에로틱하고 마치 이국적인 것으로 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트렌드의 일종으로 봤으면 한다” “이제는 아시안의 눈매가 대세 아니겠느냐” 등의 주장도 한다.
한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최근 한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흑인 분장 졸업사진에 ‘블랙 페이스(흑인이 아닌 사람이 흑인 분장을 하는 행위)’로 인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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