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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선' 논란속 평통회장 발표

Los Angeles

2009.06.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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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회장 이서희씨, OC·SD 안영대씨
낙하산 인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의 해외 지역협의회장 및 위원 명단이 확정됐다. 민주평통사무처는 4일(LA시간) LA 지역협의회 174명 신설된 OC.샌디에이고 지역 협의회는 111명 등의 평통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같은 위원 수는 당초 알려진 LA 136명 OC.샌디에이고 90명에서 각각 38명 21명이 늘어난 숫자다.

LA평통과 OC.샌디에이고 평통의 위원수를 합치면 총 285명으로 이는 분리되기 전인 지난 13기(178명)에 비해 100여명 이상이 늘었다.

또 LA 지역협의회 회장에는 이서희(59)씨가 OC.샌디에이고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안영대(66)씨가 임명됐다.

이밖에 미주 각 지역협의회 회장으로는 강현석(뉴욕) 이동희(워싱턴DC) 이정강(보스턴) 김수명(휴스턴) 김호(댈러스) 신현태(애틀랜타) 김중호(마이애미) 배성근(하와이) 김이수(샌프란시스코) 오금석(덴버) 이영조(시애틀) 이시우(시카고) 씨 등이 각각 임명됐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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