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틀 배송’ 속도전

아마존이 ‘이틀 배송’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은 내년 2월부터 자사의 ‘SFP(Seller Fulfilled Prime) 프로그램’에 가입한 입점업체들에 전국 배송과 토요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고 CNBC가 18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새 조치가 시행되면 더 많은 지역 고객들에게 ‘프라임’ 제품을 통상 이틀, 혹은 더 빠른 하루 만에 배송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