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옥타 무역스쿨 연다
9월 12일부터 4주간 주말에
줌 이용한 온라인 방식 진행

올해 무역스쿨 주제는 ‘무역 교류, 기업가 활동, 비즈니스 모델 및 마케팅 등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창업스쿨’이다.
강사 고석화(월드옥타 명예회장), 이영현(월드옥타 명예회장), 알렉스 장(올해의 젊은 기업인), 제이스 박·윤 주(포케 바 창업주), 태용(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란(LPGA 프로골퍼 출신 소셜 인플루언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인사가 올라 있다.
옥타 LA 최영석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은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주류 사회 문화권 속에서 성장한 세대로, 주류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소지한 인재를 지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무역스쿨에서 배출한 인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한국과의 경제적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옥타 LA 백성우 차세대 무역스쿨 위원장은 “교육 기간 동안 비즈니스 실무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라면서 차세대 한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서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옥타 LA가 중심이 되어 샌프란시스코, 덴버, 댈러스,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패기 넘치는 한인 동포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사이트(www.okta-gcc-2020.eventbrite.com)를 방문해 티켓(Tickets)을 눌러 해당 티켓을 구매한 뒤 ‘이벤트 신청’을 눌러 설문지 답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8월 31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50달러이며 이후 신청자는 100달러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선착순이다. 신청 마감일은 9월 5일 토요일이다. 온라인 강의는 4주에 걸쳐 9월 12일, 13일, 19일, 10월 3일에 진행된다.
▶LA 지회 사무국 전화 (323) 939-6582, 이메일 [email protected]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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