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경기침체·신종플루 영향?…원정출산 확 줄었다
Los Angeles
2009.06.14 18:5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무비자 특수 기대 산후조리원 '개점휴업'
원정출산이 급감했다.
한.미간 무비자 협정이 시행되면서 미국을 찾는 한국 임산부들이 크게 늘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원정출산'이 뚝 떨어졌다.
LA의 산후조리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해와 비교해 한국 임산부가 무려 50% 가까이 줄었다.
최근까지 한국 유명 포털 사이트에 '원정출산'을 입력하면 검색될 만큼 유명한 L산후조리원 업주는 9일 인터뷰에서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악재로 지난 해와 비교해 한국 산모들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남가주 지역 산모를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LA M산후조리원 한 관계자는 "일부 부유층 산모들의 경우 원정출산이 줄지 않고 있다"면서도 "중산층 산모들의 경우 환율 등 경제적인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요즘 산후조리원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문을 닫은 산후조리원이 LA 인근 지역에서만 10여곳을 넘어서고 있으며 일부 업소들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L산후조리원 업주는 "유지 자체가 어려울 정도여서 더 이상 산모를 받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폐업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무비자 시행후 급히 문을 열었던 일부 산후조리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까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산후조리원을 운영했다는 김영선(47.가명)씨는 "처음 시작할 때는 한국서 문의도 많이 왔고 그런대로 비즈니스가 괜찮았다"며 "경기가 워낙 안좋아서 그런지 산모들도 줄어들고 경쟁도 심해져 비즈니스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비자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는 원정출산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원이 20여곳 이상 생겨났었다. 그 형태도 일반주택을 개조한 하숙집 형태의 무허가 산후조리원부터 아파트와 콘도를 임대한 업소 가구와 조리기구를 갖춘 고급 빌라촌까지 다양했다.
원정출산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무허가 산후조리원들이 생겨나면서 일부에서는 소음과 안전문제를 비롯해 임신부의 건강상의 위험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산후도우미 등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기도 했다.
장열기자
# 원정출산 횡행_시민권 제한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