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대회도 함께 열어
한인 기독교인의 잔치 한마당인 '제 29회 교회연합 친선 체육대회 및 사생대회'가 오는 20일 세리토스의 밸리 크리스천 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정준동)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OC와 인근 지역 평신도들이 대규모로 참여 우정을 나누는 드문 기회를 30년 가까이 제공해 왔습니다.
올해 대회는 지난 해 보다 늘어 난 12개 교회에서 선수 가족 및 응원단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게 됩니다.
참가 선수들은 배구.족구.줄다리기.100미터 400미터 달리기.릴레이 등 여섯 종목에 걸쳐 교회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친목과 형제애를 다지게 됩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가족 단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기주입 놀이기구들로 이루어진 놀이터를 설치하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교회 교파를 초월한 친교의 장이 될 친선 체육대회 및 사생대회에 크리스천 여러분의 폭넓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6월 20일(토) 오전 8시
▷장소: 세리토스 밸리 크리스천 고교(10818 Artesia Blvd, Cerritos)
▷참가 문의: (714)417-1528 정준동 회장 (714)520-1707 박경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