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따라하기] 돈은 어떻게 자랄까?
써니 이/종합플래닝 전문가
물론 돈을 파낼수 있는 금광맥은 땅과 하늘 바다와 지구 곳곳 어디에나 산재해 있다.
매년 포브지를 장식하는 세계적인 부자들이 바로 '돈되는 것은 다 돈으로 만들고야 마는' 이들의 산 증인이다.
세계적인 부자 워런 버펫(Warren Buffet)이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1540년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가 2만달러를 들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사지 않고 6퍼센트 수익률로 모나리자가 아닌 다른 데 투자했다면 1964년께 그의 자산은 천조달러가 됐을 것"
여기서 그가 말하는 '다른데'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언뜻 '주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말하고자하는 핵심 포인트는 6퍼센트라는 '복리이자'와 오랫동안 돈이 성장하도록 거름역할을 했던 '장기투자'이다.
워런 버핏은 여기서 424년이라는 장기투자를 예를 들었는데 다소 과장되게 들릴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컨셉이다. 부자를 만드는 핵심이 바로 '복리이자'와 '장기투자'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세간은 이러한 장기투자와 복리의 마술이 그를 투자의 신으로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복리이자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복리이자는 주로 CD같은 은행 상품들이나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어누이티 일반 생명보험 상품들 또는 IRA 401(k)등 같은 은퇴 준비구좌 등에서 접할 수 있다.
누군가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Not losing money is winning)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위험부담이 없고 경제시장 흐름과는 무관하게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수단이 있다면 무엇일까?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여러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안전자산관리 중심의 복리투자상품 중 하나가 바로 FIA (Fixed Indexed Annuity)이다.
FIA는 '고정 인덱스 어누이티'(Fixed Indexed Annuity)의 줄임말로 가장 큰 특징으로는 마켓의 등락과 상관없이 원금보장을 들 수 있다.
또한 마켓이 활황세일때는 'S&P 500'등과 같은 주식의 에퀴티 인덱스들과 링크되어 있어 동반상승을 통한 높은 기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원금과 어닝은 매년 복리로 자라며 자금인출시까지 세금이 유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기가 되면 '평생인컴'으로 전환하거나 목돈을 전액 인출하는 것 또는 정해진 기간동안 일정액을 지급받는 등의 다양한 페이아웃(payout) 옵션도 제공받게 된다.
이와 같은 '고정 인덱스 어누이티'(Fixed Indexed Annuity)는 펜션 401(k)와 같은 적격플랜이나 IRA 등의 롤오버로 적합하고 또한 목돈이 있을 경우 은행의 CD나 머니마켓 대신 미래를 위해 장기간 저축/투자하고자 할 때 많이 선호된다.
물론 숙지해야 할 사항들도 있으므로 결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문의: (213)291-927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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