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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자동제어장치 이상' 연방교통안전위 '브레이크도 불량 가능성'
Washington DC
2009.06.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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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9명의 사망자와 80명의 부상자를 낸 워싱턴DC 지하철 추돌 사고 직전 기관사가 수동 브레이크를 가동시켰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촉박했는지 아니면 브레이크 자체가 이상이었는지 차량은 멈추지 않았고 빠른 속도로 앞에 정차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지하철 여성 운전사 지니스 맥밀런(42)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조사 당국은 이에 따라 수동 브레이크 고장 여부를 조사함과 동시에 자동 제어장치 고장도 정밀 조사중이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추돌한 열차가 사고를 낼 당시 자동 제어로 운행됐다고 밝혔다. 즉 열차에 장착된 컴퓨터가 속도를 조절하고, 선행 열차와 400m 이상 떨어져 멈춰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NTSB 측은 또 “추돌한 열차의 기관사가 긴급 정지 버튼을 눌러 선로에 브레이크를 건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열차의 브레이크 정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예정대로라면 사고 열차의 브레이크 부품은 두 달 전에 정비돼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사고를 낸 열차는 1974년에 구입했으며 워싱턴 지하철공사가 보유한 열차 중 가장 낡은 기종에 속한다. NTSB는 그동안 해당 기종을 교체하거나 열차 프레임을 강화하라고 권고했으나 10억 달러의 예산 문제와 지하철 운행 차질을 이유로 실행되지 못했다.
NTSB는 이번에 추돌을 일으킨 열차가 속한 ‘1000 시리즈’ 모델의 안전장치를 개선하거나 해당 모델의 전동차들을 단계적으로 폐기토록 2006년 지하철운영업체에 요구했지만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 둘씩 전해지고 있어 주변인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망자 중에는 퇴역 중장, 싱글 맘, 성경학교 교사, 간호사협회 근무자 등이 있었다.
송훈정 기자
# 워싱턴 DC 메트로 지하철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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