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세 아이들은 생물학적 연관 관계가 전혀 없으며 이들을 정식 입양한 적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연예전문 사이트 'TMZ닷컴'이 보도했다.
즉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프린스 마이클 주니어(12)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11) 프린스 마이클 2세(7) 모두 잭슨이 기증한 정자로 태어난 경우가 없다는 것.
TMZ는 "심지어 두 자녀를 낳은 두번째 부인 데비 로우도 난자를 기증하지 않아 두 아이의 생물학적 친어머니가 아닌 단지 대리모였을 뿐"이라 폭로했다. 단지 막내 아들 프린스 마이클 2세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으며 이 여성은 출산 당시 아기의 부모가 잭슨이 될 것이라는 사실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잭슨은 생물학적으로 관계가 없는 세 자녀들을 입양하기 위해 법적 서류를 제출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