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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아이스 에이지 3:공룡시대'] 빙하기 친구들, 지하 공룡세계로

전편 보다 화려해진 컴퓨터 그래픽

얼음이 녹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빙하기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어느날 결혼에 골인한 매니와 엘리가 아기 맘모스 탄생 준비에 분주한 와중에 소외감을 느끼던 시드는 자기도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황당한 생각에 그만 무시무시한 공룡의 알을 훔치고 만다.

시드의 이 무모한 행동은 결국 지하 공룡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게 되고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위험에 처한 시드를 구하려 다시한번 의기 투합한 빙하기 친구들은 얼음 속 신비한 야생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지나가는 곳곳마다 거대한 공룡들의 위협이 도사리는 숲 속에서 이들은 공룡 사냥꾼 애꾸눈 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벅은 지금 것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모험으로 빙하기 친구들을 이끈다.

한편 도토리를 쫓아 지하 공룡세계까지 도착한 스크랫 앞에 나타난 섹시한 미녀 스크래티는 도토리를 독차지 하기위해 스크랫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그녀의 유혹과 도토리를 향한 순정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크랫의 위험천만한 함정으로 스스로 빠져들게 된다.

빙하기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친구들이가 이번엔 전혀 새로운 '공룡시대'에서 모험을 펼친다.
20세기 폭스가 디즈니 픽사 드림 웍스에 대항하려 제작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지난 2002년 제작된 이후 속편이 나올 때마다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 왔다.
2006에 제작된 2편에 이어 3년만에 돌아온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Ice Age: Dawn of the Dinosaurs)'는 전편들에 비해 더욱 화려해진 CGI(컴퓨터 그래픽)와 다양해진 캐릭터를 무기 삼아 명성을 이어간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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