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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도와드립니다'…그레이스 멩 의원·뉴욕시립대 공동 서비스

New York

2009.07.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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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하세요."

그레이스 멩 뉴욕주하원의원과 뉴욕시립대(CUNY)가 공동으로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무료 서비스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싱 퀸즈칼리지 학생회관(Student Union) 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미국에서 합법적인 영주권을 받아 5년 이상 거주한 자와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된 자는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영주권 카드 ▶여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혼인 증명서 ▶지난 5년간 살았던 거주지 증명 서류 ▶모든 자녀의 출생기록 서류 ▶지난 5년 간 고용기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멩 의원은 “시민권 신청에는 675달러의 수수료가 필요하지만 행사장에 돈을 갖고 올 필요는 없다”며 “이민국에 직접 수표를 발송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718-997-4440.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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