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장비회사인 펠로톤이 부상 위험으로 실내 운동용 자전거 2만7000대에 부착된 페달(사진)을 리콜한다.
업체는 120건의 자전거 페달 파손과 16건의 부상이 보고됐다며 2013년 7월과 2016년 5월 판매된 제품(PR70P) 2만7000대의 클립인 페달(clip-in bike pedal·사진)을 전량 회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펠로톤은 리콜 대상 제품은 1세대 페달이라며 부상자 16명 중 5명은 봉합 수술 등의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