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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세탁협회 장비 관리 세미나

New York

2020.10.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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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리지필드 이노그린
각종 장비 관리·점검 요령 지도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한인 세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뉴저지주 리지필드에 위치한 이노클린에서 제2차 세탁인 장비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영석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참석하는 대면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제1차 세탁인 간담회 및 법률 상담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탁인들에게 힘과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라며 “오랫동안 사용을 중지해 세탁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의 관리 및 수리 요령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세탁장비 이외에도 보일러·탑퍼·셔츠머신 등의 수리와 점검 요령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월 말로 주상복합 단지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퍼크 머신을 사용하는 세탁인들이 새로운 장비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노클린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세탁장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저지세탁협회는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지키기 위해 참석자는 30명으로 제한하고 전원 개인위생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참석 회원 전원에게는 점심과 풍성한 상품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 필요. 문의 732-283-5135.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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