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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JP모건 블록체인 부서 도입' 외

Los Angeles

2020.10.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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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블록체인 부서 도입

JP모건이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 사업을 전담할 부서를 최근 도입했다고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오닉스’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에는 직원 100명 이상이 배치됐다. 앞서 JP모건은 미국 달러화와 1대 1 비율로 가치가 고정되는 디지털 화폐인 ‘JPM 코인’의 개발을 올해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 담당 간부는 이날 CNBC에 “JPM 코인이 이번 주에 한 대형 기술 기업에 의해 24시간 송금 용도로 활용돼 처음 상업적인 사용이 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3분기 흑자

미국-이탈리아 합작 자동차업체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FCA는 28일 3분기 12억 유로(14억1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세금과 이자 비용을 뺀 영업이익도 22억8000만 유로(26억7868만 달러)로 작년 3분기 대비 16.2% 증가했다.

이탈리아, 구글 독점 조사 착수

이탈리아의 반독점 당국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로 구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 사진·동영상·그래픽 등의 형태로 표출되는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지 규제당국은 구글이 자체 플랫폼에서 수집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무기로 경쟁업체를 배제하는 등 공정 경쟁을 방해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틱톡 “엔지니어 3천명 채용”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이 캐나다, 유럽, 싱가포르 등에서 향후 3년간 엔지니어 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틱톡 대변인은 “급속한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 팀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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