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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박찬호 3경기 연속 무자책 외….

Los Angeles

2009.07.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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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3경기 연속 무자책

○…박찬호(35.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세 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박찬호는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7회초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1점(비자책)을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8-4로 앞선 7회 선발 투수 로드리고 로페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평균자책점을 5.07에서 5.00까지 낮춰 4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베컴 "맨유로 가고 싶어"

○…LA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이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밀란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갤럭시로 복귀한 베컴은 매 경기마다 팬들의 심한 야유에 시달리고 있다. 베컴은 최근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무대를 다시 밟고 싶다면서 가장 뛰고 싶은 팀은 전 소속팀 맨유라고 말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만에 74-81패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존스컵 최종전에서 대만에 석패하면서 5승3패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25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계속된 2009 윌리엄존스컵 국제대회 8차전 최종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74-81로 패했다.



게이 200m우승 후 통증 호소

○…다음 달 1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질 2009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26)가 경기 중 부상 통증을 호소했다. 게이는 25일 영국 런던 크리스털팰리스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어슬레틱스투어 아비바 그랑프리 남자 200에서 20초00에 골인해 우승했다. 게이는 스타트를 끊고 30를 뛴 순간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다. 게이는 "의료진으로부터 수술하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세계선수권대회 뒤로 미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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