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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희생자가족 재조사 요구

Los Angeles

2009.07.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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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은 28일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주정부 당국의 재조사를 요구했다. 조승희의 총기 난사로 사망하고 부상당한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미 발표된 조사 보고서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고 말하고 재조사를 촉구했다.

이 성명은 범인 조승희의 정신과 진료기록이 사건 발생 2년여 만인 지난주에서야 뒤늦게 발견된 데 이어 나왔다.

성명은 "(사건이 발생한)2007년 4월16일 이전과 사건 당시 및 그 후 어떤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하며 철저한 설명이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들을 대신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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