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과학 이야기] 공포의 냄새, 사람도 맡는다
Los Angeles
2009.07.29 18:1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공포 상태에 있는 지 땀냄새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알아차린다는 독일 학자들의 연구가 나왔다.
지금까지 '공포의 냄새'를 맡는 능력은 물고기나 파리 설치류 등 동물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뒤셀도르프 대학의 심리학자 베티나 파우제 교수 등 연구진은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피부에서 나는 '공포' 분자의 냄새를 맡으며 이것이 뇌의 감정이입 및 타인의 감정 해석 영역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낙제할까 두려워하며 시험을 치르는 학생 50명으로부터 겨드랑이의 '식은 땀'을 채취한 뒤 두뇌 스캐너 장치와 연결된 28명의 코에 스치게 한 뒤 반응을 조사했는데 절반 정도만 땀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대답했지만 피실험자들의 뇌는 반응을 보였다.
파우제 박사는 "이는 사람들은 냄새로 공포를 감지하며 동질감을 느끼고 이것이 감정이입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의 이런 능력은 주위의 모르는 사람이 불안해 하는 지를 앎으로써 위험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공포의 냄새'가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파우제 박사는 "우리는 이것이 일정 거리를 쉽게 이동하는 휘발성 물질 분자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땀 분비를 억제해 체취가 나지 않게 하는 탈취제는 공포의 냄새를 잠깐 동안만 막아줄 수 있을 뿐 계속 숨기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 과학_14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