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신뢰할 수 있는 신차'…컨수머리포트 신뢰도 톱 10
브랜드 마쓰다 1위·현대 6위


1위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차지했으며 렉서스 NX, 뷰익 앙코르가 2, 3위를 기록했다. 전체 10개 차종 가운데 일본차가 6개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차 2개, 한국차와 미국차가 각각 1개로 나타났다. <표 참조>
반대로 가장 신뢰할 수 없는 2021년형 신차 10개 모델 순위에서는 쉐보레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1500이 1위로 선정됐으며 스바루 어센트, 복스왜건 아틀라스가 뒤를 이었다. 테슬라의 모델 S도 7위를 기록했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평가에서는 마쓰다가 83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토요타(74점), 렉서스(71점) 순으로 일본차들이톱3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62점으로 6위, 기아차는 45점으로 15위에 올랐으며 테슬라는 29점으로 25위, 8점을 얻은 링컨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컨수머리포트는 테슬라 소유주들이 단차 및 마감 등 차량 조립 관련해 계속 문제를 보고 하고 있다며 모델3, 모델Y, 모델X, 모델S 가운데 모델3만을 추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3년 연식 자동차 소유주 30여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12개월간 차량당 발생한 문제 보고 건수를 종합, 점수로 환산해 내년도 차량 신뢰도를 전망한 것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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