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럼은 내년 2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1 프리즈LA가 5개월 연기되면서 7월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스케줄이 연기되면서 장소도 변경된다 . 프리즈 측은 지난 2년간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 개최됐었지만, 파라마운트 프로덕션과의 스케줄과 규정문제로 불가피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리즈의 앤 시젤 이사는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는 실제 스튜디오다. 전염병이 닥친 후 촬영을 위해 현장의 인원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련된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프리즈LA가 파라마운트를 떠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직 변경된 장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프리즈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2018년 LA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13개의 LA 갤러리를 포함 70여 개의 세계적인 갤러리들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