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간 LA한인타운에서 산삼을 판매해온 ‘애팔래치아산맥 천종산삼’이 금년 가을 햇산삼 시즌에 입하한 산삼을 up to 40% 세일하고 있다.
현재 천종산삼 50년미만 1파운드 2200달러짜리는 1350달러, 40년미만 1파운드 1300달러짜리는 800달러, 30년미만 1파운드 650달러짜리는 450달러에 각각 할인판매한다. 미국 21개주에서 자생하는 산삼중에서도 최상급 산삼이 애팔래치아산맥 일대(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나오는데, 매년 9월, 10월에 직접 가서 채심하거나 현지인들이 캔 최상급 산삼만을 엄선해 구입한 것이다.
애팔래치아산맥 천종산삼 김도하 대표는 매년 산삼시즌동안 버지니아와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주의 애팔래치아산맥 일대에서 현지인들과 팀을 이뤄 4Wheel ATV를 타고 산속 깊은 곳에 진입하여, 그곳에서 각자 흩어져 하루종일 산삼을 채심하고 저녁때 하산하는 일을 반복했다. 김 대표가 채심한 애팔래치아산맥 일대의 천종산삼은 산삼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장소에서 성장한 최상급 황절삼으로 뇌두, 횡치, 사포닌 주머니로 불리는 옥주까지 최상의 질좋은 산삼이다.
김 대표는 “최상급 천종산삼은 어느 지역에서 캤느냐와 언제 캤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10월에 캐는 산삼은 잎사귀가 단풍이 들어 모든 약성은 뿌리에 가있기 때문에 최고의 황절삼으로 부르고 있다. 그 황절삼을 11월 첫주에 입하해 고객들의 형편에 맞게 소량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애팔래치아산맥 천종산삼이 공급하는 산삼은 질좋은 산삼을 엄선해 구입하기 때문에, 손님은 안심하고 질좋은 산삼을 복용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한편, 산삼을 재료로 만든 제품도 판매한다. 김 대표가 법제해 제조한 산삼공진단은 환당 1g씩의 산삼분말이 들어갔다. 환절기 기력없는 사람, 여행을 자주 해 산삼을 달여먹기 어려운 사람들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복용하기 좋다. 시간이 없는 이들을 위해 천종건산삼 130g을 넣고 24시간 달인 산삼 파우치는 한달분 60포를 300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애팔래치아산맥 천종산삼은 LA한인타운 올림픽길에 위치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고객을 위해 풀러턴에서 예약판매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