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갈비, 구이집 ‘양산박’ 인수

양산박(사진)은 오랫동안 한인은 물론 타인종에게 사랑을 받아온 한인타운의 대표 구이집 중 하나다.
주부권 대표는 그 전통을 이어 ‘양산박’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양산박을 저렴한 무제한 구이집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형제갈비와 동해막국수와는 차별화될 수 있는 메뉴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부권·정성희 대표는 2015년 6가 길에 형제갈비를 오픈했다. 2018년에는 웨스턴 길에‘형제 샤부샤부’를 열었다가 지난 6월 ‘동해 막국수 춘천 닭갈비’로 업종을 변경했다.
한편 양산박 개업일은 이달 26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 식당 실외영업이 금지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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