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아마존에 식품 전문 브랜드관을 오픈한 전라남도가 블랙 프라이데이 전 식품 20%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전라남도 식품 전남 아마존 브랜드관의 대행사 ‘크리에이시브(대표 션 장)는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추수감사절을 전후하여 전남에서 직접 수입한 농수산식품 전 품목에 대해 아마존 20% 할인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서는 전남에서 직수입된 유기농김, 해초 샐러드,유기농 표고가루,고추장, 쌈장과 겨울철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배즙 등 총 50여개의 제품이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다.
크리에이시브의 션 장 대표는 “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전남 지역의 농수산식품들은 한국에서 가장 우수한 맛과 질 좋은 제품들로만 구성돼 있다” 고 말하며 “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아마존에서 전남 농수산물들을 판매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자부심도 드러냈다.
전라남도는 매생이, 전복,고구마말랭이 등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판매될 수 있는 경쟁력의 제품들을 더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 제품에 대해 20% 할인률을 적용한 프리-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하며 27일 블랙프라이데이에는 1개 구입하면 1개를 반값으로 판매하는 세일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