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가 베이사이드에 지점을 연다.
위치는 베이 테라스 쇼핑센터(23-58 벨블러바드)로 8월말 쯤 오픈 예정이다. 오픈 첫날 기념으로 첫날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병원인 세인트 메리스 아동병원(St. Mary’s Healthcare System for Children)에 기부할 계획이다.
그레그 조지 운영 부사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은 물론 건강에 좋은 파네라 브레드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초고속 인터넷 사용도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네라 브레드는 2009년 3월31일 현재 ‘파네라 브레드’와 ‘세인트 루이스 브레드’라는 이름으로 1264개의 베이커리 카페를 갖고 있다. 업소 측은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으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고기와 홀그레인 브레드, 다양한 오개닉과 네추럴 재료를 사용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