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마련하는 LA카운티 미술관(LACMA:LA County Museum of Art) 한국현대작가전 무료 가이드 서비스가 내일(11일) 정오와 오후 6시 두차례 마련된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 투어에서 가이드를 맡게될 미술전문가는 하이디 장.
UCLA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다운타운 '표 갤러리'의 디렉터이자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중인 현대미술 전문가다.
이날 참가할 예약자는 각각 오전 11시50분 오후 5시50분까지 LACMA의 현대미술관(BCAM) 전시장 입구(가로등 설치미술 앞)에서 모여 가이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오는 9월20일까지 계속되는 LACMA의 한국현대작가전 '당신의 밝은 미래'(Your Bright Future: 12 Contemporary Artists from Korea)는 국제 화단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중견 현대화가 12명이 참가 30여점의 설치미술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