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불안정하니 많은 분들이 위축되고 한국에서는 인기 여배우가 자살을 하고 그 여파와 함께 또는 여러가지 여건으로 우리 마음도 불안 한것이 현실입니다.
특히나 인기에 민감한 연예인들은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유전자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우울증 환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며 늘 불안하지요.이렇게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 뇌신경 세포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뇌신경 세포가 생산하는 호르몬 중에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호르몬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세로토닌(Serotonin)입니다. 멜라토닌도 똑같은 기능을 하지만 멜라토닌은 밤에 잠을 편안히 자도록 하는 반면에, 세로토닌은 낮에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도통 기쁘지가 않습니다. 엔돌핀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사실 우리가 웃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잠을 자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자고 싶다고해서 잘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몸안에 자율신경계가 자동으로 움직여 주어야만 우리 몸도 우리 의지대로 행동을 할수 있는 거지요.
시청자 여러분 몸은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하시면서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