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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의과대학] 구취에 대해(1)

MYJ

2009.08.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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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 / 남가주 한의과 대학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에 건강하십니까?

일반적으로 성인의 50%이상이 고통을 겪고 있는 입냄새는 고대 유태 경전인 '탈무드'에서 남편은 구취가 있는 아내와는 이혼해도 좋다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골칫거리였습니다.

요즘도 가끔 코메디나 드라마의 소재가 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입냄새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신 심각한 수준 입니다.

입냄새 때문에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쾌해 할까봐 자신있게 대화하지 못하신 경험은 없으십니까? 대인관계가 많으신 분들은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성격이 내성적으로 되어 대인기피증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우리 주위에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입냄새는 그 원인이 수십가지에 이르지만 대략 살펴보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찌꺼기, 잇몸질환, 또는 축농증이나, 비염, 간계통의 질환, 기관지, 위의 문제등 우리 신체의 문제에 의해서 주로 생기거나 또한 체질적인 문제와도 관련이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많은 원인은 잇몸이나 이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입안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가 생기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 후, 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시되, 치실을 이용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 하신후 혓바닥, 혀의 가장자리 안쪽, 잇몸 구석구석을 칫솔로 닦아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자 이제 잠자리에 드시기 전 양치질을 하실까요? 벌써 하셨다구요.

남가주 한의대 브라이언 김이었 습니다.

◆ 문의 : 213-413-9500
◆ 홈페이지 : 남가주 한의과 대학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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